1. 모아나 영화
모아나 (Moana) 영화는 미국 애니메이션으로 2017년 1월 12일 한국에서 개봉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13분으로 2시간에서 약간이 모자라는 정도였습니다. 모험과 코미디, 가족, 판타지, 뮤지컬의 다양한 장르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2017년 애니어워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효과상,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성우상을 받은 내역이 있습니다. 전체관람가로 온 가족이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6번째 장편 영화였습니다. 겨울왕국에 뒤를 이어 디즈니에서 3년만에 선보인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아나의 작곡가는 린 마누엘 미란다 였는데, 그는 2015년도에 해밀턴 이라는 뮤지컬로 스타가 되었고 천재 예술가로 오른 인물입니다. 모아나 라는 영화의 제목은 영화의 주인공이름인데, 그녀는 폴리네시아인이였습니다. 한편, 모아나의 배경이 되고 있는 모투누이 (Motunui)라는 섬은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섬이었습니다. 영화가 개봉 된 후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러브스토리를 다루지 않는 영화 중 하나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2. 컨텐츠
주인공인 모아나는 모투누이 추장의 딸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께서 해주셨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초에 여신이 세상을 만들고 영원한 잠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테 피티 라는 이 여신에게는 창조의 힘이 있었습니다. 그 힘은 그녀의 심장에 담겨 있었는데, 이를 노린 영웅 마우이는 그 심장을 훔쳤습니다. 그러나 그때 잠에서 깬 용암 괴물과 함께 바다에 의해서 섬에 유배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모아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고, 유달리 바다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모아나의 아버지 투이 추장은 모아나에게 바다 근처는 절대 가지 말라고 누누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느새 10대 중반이 된 모아나, 그런데 모투누이 섬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섬이 재처럼 변해버렸던 것이었습니다. 모아나는 바다로 가서 물고기를 잡고 싶었지만 아버지에게 혼이 나지만 호기심을 견디지 못하고 땟목을 타고 몰래 해안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다 파도에 휩쓸려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탈라를 만나고 모아나에게 바다로 부터 선택받은 자이며 마우이를 찾아 여신의 심장을 되찾아오면 문제들이 해결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아나는 여러 사건들을 거쳐서 할머니로부터 여신의 심장이 담긴 팬던트를 받아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향했습니다. 그 배 폭풍을 만나 어느 작은 섬으로 떠밀려 갔습니다. 모아나는 그곳에서 마우이를 만났습니다. 마우이에게 심장을 달라고 하지만 마우이는 도리어 화를 내며 모아나를 동굴에 가두고 배를 훔쳐서 도망갔습니다.
모아나는 과연 이런 위기 속에서 여신의 심장을 찾아 모투누이 섬을 살릴 수 있을까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3. 두 명의 감독과 성우들
모아나의 감독은 론 클레멘츠와 존 머스터 두 사람이었습니다. 론은 1953년 미국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10개의 영화에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1977년 생쥐 구조대, 1991년 인어 공주, 1993년 알라딘, 2019년 알라딘 등의 유명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존 역시 1953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1986년 위대한 명탐정 바실 이라는 영화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9개의 영화로 작품활동을 해왔습니다. 론과 함께 1991년 인어 공주, 1993년 알라딘 등의 작품에 함께 했으며 그 외에도 1997년 헤라클레스, 2009년 웨이킹 슬리핑 뷰티 등의 작품들로 활동했습니다.
모나아의 성우는 아우이 크라발호 라는 영화배우였습니다. 그녀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2017년 애니어워드 장편 애니메이션부문 성우상을 수상한 내역이 있습니다. 2019년 주먹왕 랄프에서 조연으로 2020년 록스타처럼! 에서 주연으로 활동하는 등 4개의 필모그래피로 활동해왔습니다.
마우이 성우는 드웨인 존슨 배우였습니다. 그는 영화배우이자 프로레슬링선수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1972년 미국에서 태어났고 마이애미대학에서 범죄학을 공부했습니다. 1999년 요절복통 70쇼 라는 드라마로 데뷔하여 영화와 곡,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2012년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018년 스카이스크래퍼, 2021년 정글 크루즈 등 49개의 필모그래피로 활동했습니다.
그 외에도 탈라의 역할은 레이첼 하우스, 투이 추장의 목소리를 테무에라 모리슨 등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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