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뜻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대만영화

입춘이 지났는데도 아직 추위는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영화관에 가서 팝콘 먹으며 영화를 보고 싶어 지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대만의 로맨스 영화 <상견니>입니다.

 

 

>>영화 정보

한국에서는 2023년 1월 25일 개봉을 했고요. 현재(2023년 2월 7일) 기준으로 25만 관객을 돌파한 나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봉 14일 만입니다.

 

 

사실 <상견니>는 영화보다 앞서 드라마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대만에서 드라마로 방영된 이후에 전 세계에 퍼지면서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그 인기가 유효해서 해외 드라마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모든 OTT플랫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타임슬립이라는 스토리로 홍보가 되고 있는데요.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드라마, 스릴러라는 참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어서 더 많은 이들이 흥미롭게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15세 관람가이며 107분 정도 상영시간이 소요됩니다.

 

 

 

 

 

>>간단한 줄거리

황위쉬안이라는 밀크티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손님이 가게에 오게 되는데 황위쉬안의 고등학교 친구였던 천윈루와 닮은 인물이었습니다. 그녀는 리쯔웨이였습니다. 리쯔웨이는 매일 가게를 방문해서 밀크티를 하갔고 그렇게 친해진 황위쉬안과 리쯔웨이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연인이 되었습니다.

 

 

6년의 시간이 흘러 황위쉬안은 상하이로 발령을 받고 리쯔웨이의 축하를 받으며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상사로 만난 양하오는 자신의 아내도 대만 출신이었다고 소개하는데요. 어느 날 황위쉬안은 채팅을 하다가 인지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리쯔웨이는 예전에 황위쉬안이 공사장에서 떨어질 때 그를 구하고 사망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황위쉬안은 자아세뇌로 그녀가 실존한다고 생각해 왔던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황위쉬안 앞으로 온 택배에서 꺼낸 카세트테이프의 노래를 듣던 중, 그가 사고 나기 사흘 전으로 타임슬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윈루의 몸에 빙의하게 되었습니다. 황위쉬안은 리쯔웨이를 찾아갔고 사흘 뒤 일어날 일을 말해주지만 그녀는 믿지 못했습니다. 결국(?) 사고 당일, 황위쉬안은 리쯔웨이를 작업실에 가두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리쯔웨이는 탈출을 하고 황위쉬안은 과거의 황위쉬안이 사라져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결국 과거의 황위쉬안은 추락하게 됩니다.

 

다시 황위쉬안은 현재로 돌아옵니다. 

 

 

[영화는 이렇게 뒤엉킨 타임라인 속에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 가운데 라스트 댄스라는 노래가 배경처럼 늘 쫓아다니게 되지요. 서로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를 보시며 확인해 보세요]

 

 

 

 

>>상견니 뜻

상견니라는 뜻이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시고 제목에서 그 의미를 유추해 보시는데요.

아무래도 상견니라는 단어가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상견니의 뜻은'보고 싶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영화에 담긴 상견니의 뜻은 '너를 보고 싶다. 너를 만나고 싶다.' 이런 듯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영화 <상견니>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