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둘러보기
Pride & Prejudice 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본 영화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6대 장편소설이며 노벨 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내용은 드라마, 멜로, 로맨스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12세 관람가로 소개되었으며 러닝타임은 128분이었습니다. 사실 영국판과 미국판의 상영시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영국판은 135분으로 조금 더 길었습니다. 이는 엔딩씬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국에서 2005년 9월 16일 가장 먼저 개봉하였고, 한국에서는 2006년 3월 2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조 라이트 감독의 지휘아래 키이라 나이틀리가 엘리자베스 베넷 역할을 맡았으며 미트서 다아시 역할은 매튜 맥퍼딘 배우가 맡았습니다. 미시즈 베넷 역할에는 브렌다 블레신이, 미스터 베넷 역할로는 도날드 서덜랜드가, 미스터 콜린스 역할에는 톰 홀랜더 배우가 맡았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중에 하나인만큼 2014년 KBS 명화극장에서 한국어 더빙으로도 방영이 되었습니다. 이때 결말은 영국판으로 가져갔었습니다. 이때 소연, 박지윤, 장민혁, 이장원, 홍시호 등이 성우진을 맡았습니다.
2.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에는 매력적이고 영리하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엘리자베스가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녀가 믿는 것이 있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그녀의 생각에는 그녀의 부모님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여생의 큰 목표가 다섯 명의 딸이 좋은 신랑감에게 시집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자녀들을 사랑하는 자상한 아버지였습니다. 이런 집안에서 엘리자베스는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한편 어느 여름, 부유하고 이름이 있는 가문의 신사인 빙리는 그의 친구였던 다아시와 함께 대저택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저택에서 열렸던 파티에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첫눈에 반한 것처럼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아시는 무뚝뚝한 성격으로 엘리자베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고, 엘리자베스 역시 영리하였지만 자존심이 강했기 때문에 다아시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이 둘의 마음은 알듯하면서도 전해지지 못한 채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폭우와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였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엘리자베스가 믿던 사랑의 가치와는 상반되었던 다아시의 모습을 알게 되면서 이 둘의 사랑에 큰 고비가 생겼습니다.
결론은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하니 영화를 보시면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사랑이 어떻게 결말을 맺게 되는 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추천하고 싶은 이유
제가 이 영화를 처음 알게 된 이유는 제 친구가 이 영화를 계속 보고 싶은 영화라고 소개해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그 친구는 오만과 편견 영화의 대사를 외울만큼 이 영화를 10번도 넘게 보았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본 후 일단 영상미에서 그 아름다움에 인상이 깊었습니다. 찾아보니 본 영화는 인물을 클로즈업 하는 샷보다는 원경을 담아서 인상파 시기의 서양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롱테이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만과 편견 영화의 원작소설은 사실 1813년에 개봉하였기 때문에 오래된 고전문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대에 와서 이 영화가 뜬 것은 원작도 좋았지만 소설을 담아낸 현대적인 해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국내에서 사랑을 받는 작품이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영화 중의 하나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과 미술상, 음악상, 의상상으로 후보작으로 올랐었으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칼 포먼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더 영화 헬멧에 숨은 아이 성장이야기 (0) | 2023.01.17 |
---|---|
작은 아씨들(2019) 소설을 원작으로 쓰여진 영화 (0) | 2023.01.15 |
포레스트 검프 베트남 전쟁 배경 (0) | 2023.01.13 |
죽은 시인의 사회 참 스승에 대한 감동, 인생영화 (0) | 2023.01.12 |
트루먼 쇼 가짜 세상에 사는 남자 영화 (0) | 2023.01.11 |
댓글